울진해경이 선보이는 그림자 조명 로고.울진해경 제공
울진해양경찰서는 국민 해양안전 의식 확산을 위해 죽변, 후포, 축산, 강구 등 4곳 파출소에 ‘그림자 조명(로고젝트)’을 설치했다.

이번에 설치한 그림자 조명은 ‘스스로 안전 지키기 3대 원칙’,‘안전한 레저활동 안전수칙’ 등 국민에게 해양안전 의식 고취와 더불어 지역에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그림자 조명’은 이미지 글라스에 빛을 투사해 바닥·벽면 등에 이미지와 문구를 비추는 LED 조명장치로 밝은 색감의 조명으로 시인성이 매우 높다.

박경순 울진해경서장은 “그림자 조명을 적극 활용해 야간 보행자들의 불안감 해소뿐만 아니라 해양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 안전사고 예방에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울진해경이 선보이는 그림자 조명 로고.울진해경 제공
김형소 기자
김형소 기자 khs@kyongbuk.com

울진 담당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