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자산 1조원 달성해 새로운 시대 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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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준식 경주농협 조합장
지역 최대 농협인 경주농협 조합장에 당선된 최준식 조합장은 “임기 내 경주농협의 총자산 1조원 시대를 열겠다”고 밝혔다.


최 조합장은 “먼저 경주농협의 발전을 위해 이번 선거에 함께 출마 하신 후보자님께 선의의 경쟁을 펼쳐 주심에 감사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임직원들과 함께 온 힘을 다해 경주농협의 7600여억의 자산을 임기 내 총자산 1조원 조기달성을 목표로 최선을 다하고 모범적으로 이끌어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최 조합장은 “35년간 농협 생활의 경험을 바탕으로 경주농협을 엄격하고 투명하게 통솔 관리해 안정적으로 경영 할 수 있도록 몸소 실천하며 경주농협의 새로운 도약의 시대를 열도록 노력하겠다”며 “조합원님께서 보내주신 크나 큰 사랑과 격려에 보답하기 위해 조합원과 소통하며 ‘조합원이 행복한 농협’으로의 소중한 꿈과 희망을 반드시 지켜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또한 최 조합장은 “농협사업을 더욱 활성화 해 조합원이 행복한 농협을 만들고, 내실 있는조합 경영으로 교육지원사업을 강화해 수준 높은 복지농협을 만들겠다”면서 “항상 조합원을 중심으로 현장에서 소통하는 농협을 만들고, 기본과 원칙에 투명한 경영을 실천해 깨끗한 농협 문화를 조성하겠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최준식 조합장은 “안정된 기반을 바탕으로 변화와 혁신, 소신과 추진력으로 경주농협을 최고의 농협으로 만들어 여러모로 부족한 저를 조합장이란 막중한 자리를 맡겨 주신데 대해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황기환 기자
황기환 기자 hgeeh@kyongbuk.com

동남부권 본부장, 경주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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