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연내로 대구공항통합신공항 최종 이전 부지를 선정키로 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권영진 대구시장은 2일 오전 기자 회견을 갖고 이같이 밝힌다.

정부는 국방부 차관,이승호 대구시 경제부시장, 윤종진 경북도 행정부지사가 참석 한 가운데 노형욱 국무조정실장 주재로 열린 회의에서 이 같은 방침을 결정했다.

정부는 올해 상반기에 국방부 장관이 위원장인 이전부지 선정위원회가 이전 주변 지역을 결정할 계획이다.

박무환 기자
박무환 기자 pmang@kyongbuk.com

대구취재본부장. 대구시청 등을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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