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산물 6차산업으로 신성장동력 확보"

▲ 신덕용 김천시 산림조합장
신덕용 김천시 산림조합장은 “신성장 동력으로 새로운 산림조합의 변화를 이끌고 산림 가족과 함께 미래를 내다보는 조합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신 조합장은 조합원·산주·임업인을 위한 현장 중심 기술지도 및 전문상담, 호두·표고·밤·대추 등 특화품목 전문지도,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교육인프라 구축, 산림 경영이 어려운 산주와 조합원을 위한 대리경영 사업, 덩굴 제거, 어린나무 가꾸기 등의 사업을 실천할 계획이다.

또한 실무자 중심의 조합 경영, 봄철 묘목 시장 조기 개장, 임산물 6차 산업 실현과 경영 다각화로 조합원 소득 증대, 전국 1위 호두 생산량 산업 활성화 방안과 지리적 표시제 획득 추진, 정부 지원 및 보조사업 지원 확대 등을 추진한다.

조합원의 임산물 재배기술의 체계적인 교육 인프라 구축과 병원과의 MOU를 통한 의료비 절감, 자녀 장학금 제도 도입, 출자 배당금 증대 대책 마련도 제시했다.

신 조합장은 “흔들리지 않는 조합, 당당하고 힘찬 조합으로 변화해 조합원들과 함께 미래를 내다보는 김천시 산림조합을 만들겠다”며“기본에 충실한 조합, 투명한 조합으로 조합의 문턱을 최대한 낮추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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