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개 종목 4800명 이틀간 열전

제20회 문경시장기 생활체육대회가 6일부터 7일까지 2일간 일정으로 문경온누리스포츠센터 외 각 종목별 경기장에서 개최된다.

문경시체육회가 주최하고 각 종목단체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축구·배구·농구·정구 등 17개 종목에 4800여 명이 참가하게 된다.

주요 행사로는 식전공연으로 문경전통 연희단 하늘재의 난타공연과 챔피언체육관 시범단의 태권도 시범 및 스포츠7330체조를 하며, 공식행사로 우승기 반환, 대회사 및 축사, 생활체육 유공자 시상 및 스포츠 7330 실천다짐 대회 등을 하게 된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생활체육대회를 통한 각 종목별 화합의 장 마련으로 시민이 건강하고 행복한 여가생활을 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생활체육대회가 각 종목별 동호인 간 친목을 다지고 건강을 도모하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황진호 기자
황진호 기자 hjh@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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