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대원 등 격려
이날 본회의에서는 김정숙 의원이 발의한 ‘포항시 스마트농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등 의원발의 안 4건, ‘포항시 리·통·반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시장제출 안 10건이 상정됐다.
의회는 이번 회기중 5일 5일은 대구시와 영천시를 방문해 지진특별법 관련 국민청원 동참을 홍보할 예정이며, 8일부터 11일까지 위원회별 활동을 펼친 두 12일은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상정된 안건을 결의할 예정이다.
서재원 의장은 “이번 임시회는 6월에 예정된 행정사무감사를 준비하는 회기”며 “계획서 작성에서부터 시민의 눈높이에 맞춰 실질적인 해결책을 마련하는 방향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의회는 이날 당초 11시 30분으로 돼 있던 본회의 개회시간을 30분 앞당겨 진행한 뒤 의장단과 상임위원장단이 전날 밤 발생한 대송면 산불 진화 현장을 찾아 밤샘 진화 작업을 펼친 공무원과 진화대원들을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