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력·인화·지성 바탕으로 변화 시킬것"
광고회사 카피라이터 출신인 김 교수는 20년 동안 교수로서 연구와 교육에 매진하면서 한국PR학회 제15대 회장, 네이버·카카오 뉴스제휴평가위원회 위원 및 소위원장 등 여러 사회봉사 활동도 수행했다.
지금까지 40권의 저서를 출간하고 100여 편의 논문을 국내외 주요 학술지에 발표했다.
신임회장으로서의 포부를 묻는 질문에 김 교수는 “광고업계와 광고학계 앞에 놓인 시급한 당면 과제는 체인지(Change)”라며 “체력, 인화, 지성이라는 3가지 핵심 가치를 바탕으로 한국광고학회를 변화시키겠다”고 밝혔다.
김 신임회장은 “체인지에서 G를 C로 바꾸면 기회(Chance)가 되듯 변화 속에 기회가 숨어 있다”면서 “인공지능, 나노기술, 블록체인이 인류의 미래를 결정한다는 전환기에 서서 광고 지성(知性)의 나아갈 좌표를 제시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