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보건대학교와 필리핀 Saint. Paul University Surigao 관계자들이 학술교류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경북보건대
경북보건대학교(총장 이은직)와 필리핀 세인트 폴 대학(Saint. Paul University Surigao·총장 Sr. Rosanne Mallillin)는 지난 4일 경북보건대 본부 2층 소회의실에서 학술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두 대학은 협약을 통해 상호발전을 위한 국제교류 협력의 발전적인 관계에 서로 협력한다.

협약식 후에는 간호학과 시뮬레이션 센터 투어로 경북보건대학교의 중환자 시뮬레이션 룸과 BLS실습실 등 우수한 실습시스템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은직 총장은 “필리핀에서 역사 깊은 Saint. Paul University와 협약식을 체결해 매우 기쁘고, 우리 대학 역시 간호학과의 오랜 전통과 교육 노하우로 서로 간의 win-win 할 수 있는 관계로 발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필리핀 Sr. Rosanne Mallillin 총장은 “두 대학의 간호·보건 계열이 더욱 활성화돼 세계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이바지할 수 있는 인재를 많이 배출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