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안전 특교세 6억원 추가 확보

▲ 백승주 국회의원
백승주 국회의원(한국당·구미갑)은 “구미 시민의 안전하고 편리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구미대교 보수·보강 공사’의 조속한 추진을 위한 재난안전 특별교부세 6억원을 추가 확보했다”고 밝혔다.

백 의원은 “구미대교는 준공돼 공용된 지 45년이 지났으며 2016년 정밀검사 결과 바닥판 최소두께 및 주요 부재 등에서 보수가 필요한 것으로 확인돼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서 보수·보강이 시급하다”며 “이번에 확보한 재난안전 특별교부세의 조속한 집행을 통해 정밀검사 결과에 따른 보수요인을 해소해 재해 발생을 사전에 방지할 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생활 질도 향상될 것이다”고 전망했다.

이어 백 의원은 “특히 구미대교 보수·보강 공사를 통해 교량의 성능도 함께 개선되어 물류비용 절감으로 이어져 구미 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앞으로도 구미 시민들의 안전과 구미경제 활성화를 위한 의정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하철민 기자
하철민 기자 hachm@kyongbuk.com

부국장, 구미 담당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