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후 7시 38분께 대구 서구 내당동 한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홀로 살던 80대 노인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주택에 불이 났다’는 신고를 받은 소방 당국은 차량 23대와 인력 67명을 투입, 화재 발생 40여 분만에 진화를 마쳤다. 하지만 이 화재로 주택에 거주하던 A씨(84)가 숨진 채 발견됐다.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jjy8820@kyongbuk. com

전재용 기자
전재용 기자 jjy8820@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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