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3일 ‘상주 왕산장터 행사’ 모습
지역민들의 문화생활 제공과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개최되는 ‘상주 왕산장터 행사’가 오는 13일 서성로와 남성로 구간에서 열린다.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협조로 열리는 상주 왕산장터는 매월 둘째 주 토요일 하루 동안 ‘차 없는 거리’ 구간을 만들어 도로에 판매부스를 설치하고 로컬푸드 농산물 장터와 먹거리 장터, 아나바다 장터, 벼룩시장, 수공예 장터, 문화마당, 체험 및 이벤트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해 시민들로부터 인기가 높다.

송주수 도시과장은 “상주 왕산장터 행사가 상주만의 특색 있는 도시재생 문화축제로 자리 잡아 주민 화합과 공동체 문화의 장으로 발전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성대 기자
김성대 기자 sdkim@kyongbuk.com

상주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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