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협조로 열리는 상주 왕산장터는 매월 둘째 주 토요일 하루 동안 ‘차 없는 거리’ 구간을 만들어 도로에 판매부스를 설치하고 로컬푸드 농산물 장터와 먹거리 장터, 아나바다 장터, 벼룩시장, 수공예 장터, 문화마당, 체험 및 이벤트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해 시민들로부터 인기가 높다.
송주수 도시과장은 “상주 왕산장터 행사가 상주만의 특색 있는 도시재생 문화축제로 자리 잡아 주민 화합과 공동체 문화의 장으로 발전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