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의회-칠곡군의회 간담회

도의회 칠곡군의회 간담회
‘공감톡톡! 현장소통 day -칠곡군의회를 가다’ 행사가 11일 칠곡 호국평화기념관 세미나실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경북도의회(의장 장경식)와 칠곡군의회(의장 이재호)간의 상생발전과 지역 현안 해결을 협의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행사에는 장경식 경북도의회 의장,곽경호 경북도의회 교육위원장, 김시환 도의원, 이재호 칠곡군의회의장을 비롯해 관계 도의원, 군의원 및 사무처 직원 50여 명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지방분권 관련 보고 및 질의·응답, 지역 현안사항 등 청취, 현장 소통 시간으로 진행됐다.

또 주요현안사업으로 칠곡시 승격 지속 추진을 위한 인구 증가 정책, 지방자치법 개정 추진, 국도 33호선 대체우회도로 지선국도 지정, 왜관산업단지 업종 변경, 대구 광역권 철도망 북삼역 신설, 북삼 오평산업단지 개발사업 등이 논의됐다.

장경식 도의회 의장은 “도민들의 바램과 의회의 할 일을 찾기 위해 생산적 간담회를 기획하게 됐다”며“경북지방의회가 한걸음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재호 군의회 의장은 “주민 삶의 질 향상에 노력해 많은 성과를 내길 기대한다”며“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길 제안한다”고 밝혔다.

박태정 기자
박태정 기자 ahtyn@kyongbuk.com

칠곡 담당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