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이동 2어린이공원 30여 그루…"마구잡이 전정으로 고사돼"

신록의 계절에 수십 년 키운 어린이공원의 조경수 수십 그루가 잘렸다.

12일 오전 11시 포항시 대이동 제2어린이공원의 30~50년 된 오엽송 30여 그루가 인부들에 의해 잘려나갔다.

이들 조경수는 지난해 여름 과도한 전정 작업으로 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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