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자원순환과는 환경부 사업 담당자를 만나 지역 현안사업 건의 및 2020년도 국비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였다.
구미시 자원순환과는 환경부를 방문해 사업 담당자를 만나 지역 현안사업 건의 및 2020년도 국비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였다.

신규사업의 예산확보에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예상돼 중앙부처 방문을 통해 국비 확보에 선도적으로 대응한다는 방침에 따른 것이다.

이번 환경부 방문을 통해 2020년도 국비예산 확보를 위한 신규사업의 필요성과 타당성, 지속사업의 효과성 등을 상세히 설명하고 사업의 지원 당위성을 건의하는 등 내년도 국비가 꼭 확보될 수 있도록 요청했다.

이날 건의한 사업으로는 노면청소 차량 구입, 방치폐기물 행정대집행, 음식물류 폐기물 탈수기 설치 지원사업, 재활용 동네마당 사업 총 4개 사업, 30억원 규모에 해당된다.

지영목 자원순환과장은 “국비가 최종 확정되기까지 넘어야 할 산이 아직 많이 남아 있지만, 2020년 자원순환과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최종 국비가 확보 될 때까지 중앙부처 담당자 등과 지속적으로 접촉해 1건도 누락되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하철민 기자
하철민 기자 hachm@kyongbuk.com

부국장, 구미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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