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유치원 전민율 어린이 '대상' 수상
이 센터가 지원하고 있는 지역 내 100인 미만의 어린이급식소 400개소 어린이를 대상으로 손 씻기를 통한 식중독 예방 및 정서 함양을 위해 마련된 미술 공모전이다.
100여 명의 어린이가 참여한 이번 공모전은 ‘반짝반짝 예쁜 내손’, ‘내 손에 사는 나쁜 세균 없애기’ 등의 주제로 열렸다.
심사결과 대상 1명, 최우수상 3명, 우수상 6명, 인기상 16명이 선정됐다.
대상 전민율(은혜유치원·7), 최우수상 최민영(리라어린이집·7), 송연수(썸머힐어린이집·6), 최지후(작은왕국어린이집·7) 어린이 등 26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날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손 씻기를 실천할 수 있는 위생용품이 함께 부상으로 수여됐다.
김귀순 센터장은 “세 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는 말처럼 어린이에게 손 씻는 습관과 위생 개념을 확립해주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자라나는 새싹들을 위한 안전하고 깨끗한 환경 조성을 위해 더욱 매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