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년 의원 등 3명
14일 수성구의회에 따르면 결산검사위원은 지난 제228회 임시회에서 선임된 대표위원인 김성년(고산1ㆍ2ㆍ3동) 의원과 전직 공무원, 공인회계사로 구성됐다.
결산검사는 오는 30일까지 진행된다.
지난해 일반회계와 특별회계의 세입세출예산을 비롯해 기금, 채권, 공유재산, 물품증감 등 예산집행 전반에 대해 편성 목적대로 집행됐는지 확인한다.
또 결산검사위원들은 재정운용 성과를 분석해 결산검사 의견서를 제출해야 한다.
김희섭 수성구의회 의장은 “전문적인 식견으로 예산의 낭비요인 등을 철저히 검사해 향후 예산 편성과 집행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