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중‘따손’동아리가 주말인 지난 13일 소보면 위성 1리에서 지역사회 행복마을 벽화그리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군위군 군위읍에 있는 군위중학교(교장 김종현) ‘따손’동아리(지도교사 강은주)는 주말을 이용해 소보면 위성1리에서 행복 마을 벽화 그리기 봉사 및 마을 환경정화활동을 했다.

군위중 ‘따손’동아리는 2017년부터 군위군자원봉사센터, 벽화봉사단 ‘그리담’ 과 함께 산성면 무암리·부계면 신화리·군위읍 사직리 등에서 지역사회 8개 읍면 행복 마을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에 꾸준히 참여했다.

지난 13일에도 ‘따손’동아리 학생들은 소보면 위성1리 마을 담장에 그려진 밑그림들에 하나하나씩 정성껏 색칠하며 마지막 벽화 완성 및 마을회관 실내외 청소 등 환경정화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참여한 학생들은 “밑그림만 있는 하얀 벽을 하나하나씩 여러 색깔로 채우고 보니까 너무 예쁘고 마음도 뿌듯했다”며“다음에도 열심히 참여하고 싶고, 보람있는 봉사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 군위중‘따손’동아리가 지역사회 행복마을 벽화그리기 봉사활동을 했다.

이만식 기자
이만식 기자 mslee@kyongbuk.com

군위 의성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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