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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금장초등학교는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1주일간 전교생을 대상으로 독도사랑 나라사랑 문예대회를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독도사랑 나라사랑 문예대회는 학생들에게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에 대한 대응 능력을 신장시키고 독도 수호 의지 높이기 위해 실시했다.

행사는 독도사랑 글쓰기 대회, 그림 그리기 대회, 포스터 그리기 대회 등 3개 부문으로 운영했다.

금장초등학교는 우리 땅 독도에 대한 사랑을 몸소 실천할 수 있는 이번 문예 행사를 통해 자라나는 학생들이 독도사랑을 생활화 하며 독도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올바른 역사의식을 정립하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평가했다.

고재갑 교장은 “이 행사를 통해 애국심을 고취하고 애향심을 함양해 우리 땅 독도에 대한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독도에 대한 다양한 활동을 계속해서 제공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황기환 기자
황기환 기자 hgeeh@kyongbuk.com

동남부권 본부장, 경주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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