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후 5시까지 접수

DGB 금융그룹 하이투자증권(사장 김경규)은 대구지역에 은행과 증권이 결합된 복합점포 개설을 본격 추진하면서 해당 점포에서 근무할 경력직원을 공개 채용한다.

채용분야는 △ 프라이빗 뱅커(PB)영업직 △ 전문영업직 △ 창구 텔러직 등이다.

해당 인원은 올해 5월 중순 문을 열 예정인 대구은행 본점(수성구)과 월배 영업부(달서구)에 신설될 복합 점포에 배치돼 DGB 금융그룹의 대구지역 내 영업기반을 바탕으로 자산관리와 위탁영업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하이투자증권은 대구지역의 중심지인 수성구(대구은행 본점) 및 달서구를 시작으로 향후 서울 강남지역과 대구은행 제2본점(북구) 등으로 복합점포망을 넓혀갈 계획이다.

지원자격은 금융 관련 자격증 소지자로서 증권사 지점영업 경력 보유자는 우대 채용한다.

전형절차는 서류전형, 면접전형, 합격자 발표순이며 지원서 접수는 하이투자증권 홈페이지 내 온라인 입사지원을 활용하면 된다. 접수마감은 오는 4월 19일 오후 5시까지다.

하이투자증권 관계자는 “DGB 금융그룹의 대구지역 내 두터운 영업 기반과 우수 경력직원들의 역량이 함께 어우러져 본격적인 금융 시너지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무환 기자
박무환 기자 pmang@kyongbuk.com

대구취재본부장. 대구시청 등을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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