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의회(의장 정재현)는 16일 192회 임시회에서 김태희 부의장(무소속)에 대한 겸직 금지위반과 관련해 10일간 시의회 출석금지를 가결했다.

김 부의장은 지난해 제8대 시의회가 개원하면서 지방자치법 제35조 겸직 금지를 위반한 사안에 대해 행안부로부터 겸직 위반이라는 결과를 통보받아 지난 5일 윤리위원회에 회부돼 징계가 결정됐고 16일 본회의에 상정되면서 10일간 출석금지가 최종 가결됐다.

김성대 기자
김성대 기자 sdkim@kyongbuk.com

상주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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