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막식 전 직원 참여…자매결연 울릉군 선전 기원도
경산콘텐츠누림터는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공모한 ‘전국 거점별 콘텐츠누림터 조성 지원사업’에 선정돼 국비 4억5000만 원을 포함한 사업비 9억5000만 원을 들여 경산실내체육관 정문 앞 광장에 조성되어 있다.
콘테이너 8개동에 축구, 권투, 양궁 등 스포츠 VR 3종, 롤러코스터, 항공투어, 경산라이더 등 어트랙션 VR 3종, 페인트볼배틀, 장생포레인저, 키즈아케이드 등 아케이드 VR 3종, AR 영상콘텐츠 및 홀로영상 등의 프로그램을 구비했다.
또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자율주행자동차 체험존도 운영한다. 경산생활체육공원내 럭비경기장 입구에서는 올해 기술원이 영국의 웨스트필드스포츠카에서 들여온 자율주행자동차 2대를 전시하고 시승할 수 있다.
기술원은 자매결연 맺은 울릉군 선수단을 위해 개막식에 전 직원들이 참여해 울릉군 선수단들의 선전을 기원하고, 테니스, 배드민턴, 태권도가 열리는 경기장을 방문, 선수단을 격려하고 응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