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으로 칠곡군은 2000만 원의 예산을 지원하고, 한국무역보험공사는 칠곡군 수출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수출대금 미회수 사고 위험을 담보하는 수출안전망보험, 단체보험, 플러스보험을 제공한다.
군은 최대 200여 개의 관내 수출중소기업이 보험에 가입할 것으로 예상하며, 60억여 원의 보장효과 발생을 기대한다.
오는 22일부터 본격적으로 신청·접수를 시작한다.
칠곡군 수출중소기업은 한국무역보험공사 대구경북지사로 e-mail 또는 방문신청 하면 된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수출보험료지원사업 MOU체결 소식이 침체 돼 있는 지역경제에 단비가 돼 지역 기업들이 다시 한 번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