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의회 "새마을운동 세계화, 중장기적 관점 필요"
경북도의회 "새마을운동 세계화, 중장기적 관점 필요"
  • 양승복 기자
  • 승인 2019년 04월 18일 21시 45분
  • 지면게재일 2019년 04월 19일 금요일
  •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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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새마을연구회, 세계화 사업 현황·방향 세미나
공적개발원조 지속 방안 당부
경북도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지구촌새마을연구회가 지난 16일 ‘새마을운동 세계화사업 현황과 발전방향’이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가진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경북도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지구촌새마을연구회는 지난 16일 ‘새마을운동 세계화사업 현황과 발전방향’이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가졌다.

연구회는 이날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새마을운동중앙회를 직접 방문해 정성헌 새마을운동중앙회장과 함께 새마을운동의 방향 등에 대해 상호의견을 나눴다.

정 회장의 새마을운동 중점과제에 대한 설명을 듣고 이어진 토론에서 연구회는 “새마을운동이 근면·자조·협동의 정신 아래에 가난을 극복한 소중한 경험과 가치임을 인식하고, 새마을운동이 우리 사회가 맞이하고 있는 위기극복의 구심점이 될 수 있도록 경북도의회와 새마을운동중앙회가 상호 협력을 해나가자”고 새마을운동중앙회에 제안했다.

이어진 세미나에서는 임한성 새마을세계화재단 객원선임연구위원의 주제발표 및 윤순갑 경북대 교수와의 열띤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상호토론에서 김상조(구미·자유한국당) 의원은 “새마을운동중앙회와 새마을운동중앙연수원 등이 지방자치시대의 지역균형발전 차원에서 비수도권으로 이전할 필요성이 있다”고 의견을 피력했으며, 남영숙(상주·자유한국당) 의원은 “새마을운동이 국내외에서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도 집행부와 새마을세계화재단이 각별한 노력을 기울여 줄 것”을 주문했다.

이선희(비례·자유한국당) 의원은 “경북도의 풍부한 새마을 자원을 활용해 새마을운동중앙회가 이를 활성화하는 방안을 마련하고, 새마을운동의 세계화를 위해서 함께 노력하자”고 제안했다.

신효광(청송·자유한국당) 의원은 “국내 새마을회 지부가 자생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도록 새마을중앙회 차원에서 방안을 마련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새마을운동의 세계화가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추진될 필요성이 있다”고 강조했다.

한창화(포항·자유한국당) 의원은 “새마을운동중앙회와 경상북도새마을세계화재단에서 새마을운동 관련 ODA(공적개발원조)가 지속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달라”고 당부했다.

연구회 대표인 안희영(예천·무소속) 의원은 “새마을운동이 젊은 세대에게 친숙하게 다가가서 세대 간 갈등을 해소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자”며 “앞으로로 새마을운동의 발전 및 세계화의 올바른 방향을 모색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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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복 기자 yang@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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