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 밤 9시께 영주시 가흥동 한 단독주택 2층에 폭발사고가 발생 A모(여.53)씨가 화상을 입고 인근 병원에서 치료 중이다.

영주소방서에 따르면 폭발사고 현장에서는 의료용 산소통 (클린 오투 휴대용) 3개가 발견됐으며 A씨가 라이터를 켜는 순간 폭발이 일어났다는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 조사에 나섰다고 밝혔다.

권진한 기자
권진한 기자 jinhan@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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