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의회, 미소·친절·배려로 이미지 새단장 필요
안동시의회, 미소·친절·배려로 이미지 새단장 필요
  • 오종명 기자
  • 승인 2019년 04월 21일 21시 48분
  • 지면게재일 2019년 04월 22일 월요일
  • 5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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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석 의원 등 4명, 5분 발언
친절 캠페인·교육복지 지원 강화, 착한 건물주 찾기 운동 등 제안
▲ 김호석 의원
지난 18일 개회한 제204회 안동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김호석, 조달흠, 김백현, 정복순 의원의 5분 자유발언이 이어졌다.

김호석(용상) 의원은 “착한 건물주 찾기 운동으로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자”고 제안했다. 김 의원은 최근 뉴스에 보도된 건물주의 임대료 인하 미담 사례를 예로 들며 “경기 불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때 서로 조금씩 양보하여 임대료 부담을 덜게 되면 상가공실도 줄이고 지역상권 안정화에도 기여할 수 있다”며 “착한 건물주 찾기 운동을 전개하고, 상수료 감면, 쓰레기봉투 지원, 세제혜택 등 지원 조례를 제정하여 더불어 사는 미풍양속을 이루어 나가자”고 발언했다.
▲ 조달흠 의원
조달흠(태화·평화·안기) 의원은 ‘미소, 친절, 배려는 안동을 더욱 안동답게 만드는 키워드’라는 주제로 발언을 했다. 그는“나라가 어려울 때 분연히 일어나 목숨을 던진 올 곧은 우리 선조들은 한국 정신문화의 수도의 근원이자 자부심의 뒷배이지만 유연하지 못함과 무뚝뚝함은 점잖음으로 포장되며 미소를 잃었다”고 지적했다. 이에 조 의원은 “이제는 미소, 친절, 배려로 안동의 이미지를 새롭게 단장해야 할 때”라며 천만 관광객 시대를 맞아 범시민 친절 캠페인을 건의했다.
▲ 김백현 의원
김백현(풍산·풍천·일직·남후) 의원은 “안동시ㆍ예천군 통합 더 이상 기다려서는 안 된다”며 안동시와 예천군의 통합을 촉구했다.그는“도청을 이전한지 3년이 지난 지금 경북도는 신도시 주변 개발에만 주력하고 있고, 안동과 예천은 원도심 공동화를 막기 위해 몸부림치고 있다”며 “이대로는 지역 간 갈등과 대립만 심화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도청 소재지가 독립시가 되면 안동과 예천은 더 위축된 변방 시군으로 전락하게 된다”며 “1995년 안동시ㆍ군 통합 때 경험을 살려 철저하게 안동과 예천 통합을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정복순 의원
정복순(옥동) 의원은 “안동은 미래세대를 위한 교육복지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면서 “경기불황과 저출생 고령화 등 난제가 많은 이 때 무엇보다 안동의 미래를 위해 기본인 교육에 투자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정 의원은 교육의 공공성을 강화하고 교육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중ㆍ고등학교 교복지원과 고등학교 급식지원, 대학생을 위한 문화 공간 조성, 독립운동가 발자취를 따라가는 수학여행 지원 등을 제안했다.

한편, 안동시의회는 오는 22일까지 각 상임위원회 활동을 벌이고, 23∼24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각종 안건을 심사한 뒤 25일 제2차 본회의를 마지막으로 임시회를 폐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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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종명 기자 ojm2171@kyongbuk.com

안동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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