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오전 10시31분께 포항시 북구 흥해읍 한 주택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21일 오전 10시 31분께 포항시 북구 흥해읍 중성리의 한 주택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이 나자 소방 차량 14대와 소방 인력 36명이 투입돼 20분 만인 오전 10시 51분께 진화를 완료했다.

이 불로 창고 일부와 집 마당에 주차돼 있던 차량 일부가 소실돼 소방서 추산 750만 원의 피해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쓰레기 소각에 의한 부주의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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