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대학교가 10년 연속 경북 청년예비창업지원사업 기관 선정됐다. 청년창업 지원사업 수료식 참석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포항대학교(총장 한홍수) 창업보육센터는 포항시 주관 ‘2019 경북청년예비창업지원사업’에 10년 연속으로 선정돼 청년창업자를 모집하고 있다.

이 사업은 포항시에 거주하는 청년(만18세 이상~39세 이하) 창업자들을 대상으로 매월 창업교육·창업멘토링·창업공간·창업지원비 등을 지원해 성공 창업 기반을 마련해주는 청년일자리 창출지원 사업이다.

이번 청년창업자 모집 기간은 4월 25일까지며 예비청년창업자 및 1년 이내 창업한 청년창업 신청자에 대해 심사를 거쳐 21명의 청년창업자를 선발해 올해 12월까지 지원한다.

한편 포항대 창업보육센터는 10년 동안 포항 지역 예비청년창업자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적극적이고 다양한 컨설팅과 창업환경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지원, 현재까지 167명의 청년창업자를 배출하는 성과를 거뒀다.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