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대 대학원 동두천캠퍼스 글로벌 리더십 과정 제1기 워크숍 모습.
동양대학교(총장 최성해) 대학원 동두천캠퍼스 글로벌 리더십 과정 제1기 원우들은 2일 간 안동 하회마을, 동양대학교, 소수서원, 부석사를 방문하는 워크숍을 열었다고 22일 밝혔다.

첫째 날 인 17일에는 제1기 원우들이 안동하회마을을 방문한다는 소식을 듣고 류한욱 이사장(안동하회마을 보존회)이 직접 나와 하회마을은 “민속적 전통과 건축물을 잘 보존한 풍산 류씨의 집성촌으로 오랜 세월 동안 같은 성씨를 사용하는 사람들이 모여 살며 독특한 문화를 이어온 곳이다.” 며 “하회라는 이름은 낙동강이 마을을 휘감아 흐른다는 뜻에서 유래되었다.” 고 전하면서 원우들을 반갑게 맞이했다.

이어 제1기 원우들은 동양대학교 영주캠퍼스를 방문 최성해 총장, 김태운 부총장, 조훈 총동문회장, 김자여 원우회장 및 동양대학교 교수들과 함께 간담회의 자리를 마련했다.

18일 둘째날에는 제1기 원우들이 소수서원과 부석사를 방문 영주 지역의 향토를 느끼고 워크숍을 통해 돈독한 우정을 과시하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으며, 동양대학교 영주캠퍼스 방문을 위해 마련한 대형시계를 최성해 총장에게 선물했다.

최성해 총장은 “동양대학교가 각 캠퍼스를 통해 지방과 수도권이 조화를 이루고 즐겁고 유익한 워크숍을 위해 만반의 준비도 해두었다”며“제1기 원우들께서 본교를 위해 선물을 주심에 감사한다” 고 말했다.

권진한 기자
권진한 기자 jinhan@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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