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이동수단의 보급에 따른 지방세 과세 방안' 발표
이날 대회에서 풍각면사무소 김홍철 주무관은 빠르게 증가하는 친환경 이동수단의 보급에 따라 한 발 앞선 세원확보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차세대 이동수단의 보급에 따른 지방세 과세 방안’을 발표, 심사위원들의 공감을 끌어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번 발표대회에는 경북도 내 23개 시·군에서 지방세 발전을 위한 다양한 연구과제를 제출, 서면심사를 통과한 12건에 대한 발표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자를 선정했다.
한편, 올해 지방세 연구과제 발표대회에 참가한 타 시·군 지방세 공무원은 “신화랑풍류마을에서 개최돼 2일간(18일·19일)의 대회 기간 동안 쾌적하고 현대적인 시설에 머물다 갈 수 있어 아주 만족스러웠다”고 말했다.
김윤규 재무과장은 “청도가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돼 매우 기쁘고 지방자치단체의 자주 재원인 지방세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방안을 제시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 앞으로도 자주재원 확보를 위한 업무역량을 지속적으로 키워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