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식교육감이 경상북도미래교육위원회 정기회를 주재하고 있는 모습
경북교육청은 22일 별관 3층 화백관에서 ‘경상북도미래교육위원회 2019년 제1차 정기회’를 개최했다.

경상북도미래교육위원회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한 경상북도 미래교육 정책수립과 교육발전에 관한 중요사항을 심의하기 위해 발족됐으며, 기존의 경상북도교육발전협의회를 대체하는 기능을 하게 된다.

올해 2월 말일자로 관련 조례가 시행됐으며 이번 제1차 정기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그 역할을 담당한다.

이날 회의는 위원의 위촉장 수여와 2019 ~ 2022 경북교육발전계획 안건에 대한 위원들의 협의로 진행됐다.

참석한 위원들은 안건에 대해 다양하고 실천적인 방안을 제시하는 한편 창의적인 인재육성을 위해 경북교육의 선도적인 역할을 주문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삶의 힘을 키우는 따뜻한 경북교육의 실현을 위해 적극적이고 개방적인 자세로 각계각층 전문가의 다양한 현장 목소리에 귀 기울여 전국을 선도하는 경북교육으로 새롭게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형기 기자
정형기 기자 jeonghk@kyongbuk.com

경북교육청, 안동지역 대학·병원, 경북도 산하기관, 영양군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