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구미상공회의소 회장기 직장인 족구대회’가 지난 21일 구포생활체육공원 축구장에서 직장부·일반부 등 79개 팀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대회는 족구를 통해 회원사 상호 간의 친목도모와 임직원의 사기진작 및 건강에 도움을 줌은 물론 구미경제 발전과 지역사회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개최했다.

참여팀 및 선수는 직장1부 12팀, 직장2부 43팀, 일반부 24팀 등 총 79개 팀 700여 명이 참가해 예선은 리그전 또는 링크전, 결선은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했다.

대회결과 직장1부 우승은 원익큐엔씨 청팀, 준우승은 LG디스플레이팀이 각각 차지했으며, 직장2부 우승은 LG디스플레이 홍팀, 준우승은 KMENG팀, 일반부 우승은 예스구미 청팀, 준우승은 예스구미 홍팀이 각각 영예를 차지했다.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