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도에 따르면 청년협동조합 창업지원사업은 다양한 협동조합 창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우수한 사업 모델 10개팀 내외를 선정해 최대 1000만원, 총 1억원의 창업자본금을 지원한다.
청년 창업팀은 경북도에 창업을 희망하는 만 19세부터 39세 이하의 청년 3인 이상이 포함된 팀으로, 구성원의 50% 이상이 청년이어야 하며 경북도에 주 사무소를 두고 (사회적)협동조합 창업을 준비 중이어야 한다.
경북도는 다음달 19일까지 청년 창업팀을 모집한 후, 1차 서류심사로 15개팀을 선정하고 멘토링 및 교육을 거쳐 최종 10개팀 내외를 확정한다.
최종 선정된 팀은 팀당 1000만원 내외의 창업자본금(자부담 10%)과 경영 컨설팅 등을 지원받는다.
신청은 (사)지역과소셜비즈 협동조합지원센터의 이메일(coop@sebiz.or.kr)로 참여신청서와 사업계획서, 개인정보 수집·이용 동의서를 작성해 발송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