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북부경찰서는 빌린 돈을 갚지 않는다는 이유로 시비가 돼 서로에게 주먹을 휘두른 정모씨(여·44)등 4명에 대해 쌍방폭력혐의로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정씨 등 일행 3명은 지난 21일 오후 5시 50분께 포항시 북구 죽도동 모주유소 앞 길에서 이모씨(여·39)가 빌려간 돈을 갚지 않는다는 이유로 시비가 돼 서로에게 주먹을 휘두른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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