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기혐의로 수배중인 40대가 추석을 보내러 고향으로 내려왔다 경찰에 덜미를 잡혔다.

포항북부경찰서는 26일 수천만원의 돈을 빌려 쓰고 갚지 않아 사기 혐의로 수배중이던 A씨를 입건, 조사중이다.

A씨는 지난해말 B씨에게 5천여만원의 돈을 빌려 쓴 뒤 갚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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