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오후 8시 30분께 영천시 금호읍 신원리 4번 국도에서 경주 방향으로 달리던 유모(38)씨의 세피아 승용차 등 차량 5대가 잇따라 추돌했다.

이 사고로 유씨의 세피아 승용차에 타고 있던 유씨의 부인 박모(38)씨가 중상을 입었고, 잇따라 추돌한 아반떼 운전자 등 7명이 부상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사고 지점 1차로에 타이어 펑크로 인해 승용차가 정차해 있었다는 목격자 등의 진술을 바탕으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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