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에서는 세금에 대한 오해와 편견을 해소하고 더 나아가 모든 국민이 납세자로서 자긍심을 갖고 세금의 중요성을 인식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세금에 대한 오해 그리고 진실" 이라는 책자를 발간하여 시판하고 있습니다.

우리 세무서에서는 이 책자의 주요내용을 각 주제별로 요약하여 14회에 걸쳐 연재코저 합니다

우리는 일상생활을 하면서 알게 모르게 많은 세금을 내고 있습니다. 특히 간접세인 부가가치세등은 어른이나 아이, 소득이 많은 자나 적은 자 할것 없이 물건을 구매시 똑같이 부담하고 있습니다.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내야 하는 세금에는 어떤 것이 있으며 그 세금을 적정하게 내고 있는지 관심을 갖는 것이 필요합니다.

세금은 국가에서 걷는 국세와 지방자치단체에서 거두는 지방세로 구분되는데 국세란 국가의 살림살이를 위하여 국가가 걷는 세금으로 소득세,법인세,상속세,증여세,양도소득세,주세,인지세,부당이득세,특별소비세 등 14개 세목이며, 관세는 관세청에서 관리 합니다.

지방세로는 도세인 취득세,등록세,레저세,면허세,공동시설세 등이 있으며, 시·군세로는 주민세,재산세,자동차세,주행세 등이 있습니다.

국민 모두가 자기 능력에 맞게 기꺼이 분담하려는 납세의식은 고귀한 의무이자 선진 대한민국을 이끄는 힘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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