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북구 기계면은 지난 4일 국도31번 국도변의 구지리 마을입구에 개별 입간판을 일제히 정비해 나가기 위해 철거했다.

이는 지난 7월부터 시작한 도로변 깨끗한 면 만들기의 하나로 도로변의 불법광고물 및 입간판을 일제히 조사해 자진철거 유도 및 이설 등 행정절차를 거쳐 광고주에게 통보, 이해를 구하고 철거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에 정비되는 입간판은 1차로 지난 9월초에 우회도로 삼거리에 설치된 입간판을 철거 후 2차로 이날 남계리 마을입구에 있는 입간판을 철거하는 등 지속적인 정비를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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