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류 중 특이한 알카리성 식품으로 몸의 산성화를 막아주는 오리고기는 불포화 지방산 함량이 월등히 높고 필수 아미노산, 각종 비타민과 양질의 단백질이 풍부해 만성피로 해소와 체내의 독소를 풀어주는 특수한 기능도 있어 건강식을 찾는 현대인에게 가장 적합한 식품이다.

왜관에서 석적 중리로 가는 67번 국도변에 자리잡은 '다올'은 참숯으로 구워낸 오리훈제, 전골, 생고기구이, 양념주물럭, 한방백숙, 참옷백숙 등 다양한 오리 요리를 갖춘 오리의 명가로 알려지고 있다.

특히 넓은 주차장과 깔끔한 실내장식으로 가족단위의 손님과 함께 접대와 회식 등의 단체손님들도 많이 찾고 있다.

용압탕 8천원, 생고기구이와 양념 주물럭 2만원~2만 5천원, 참숯훈제 2만 5천원~4만원, 전골 3만원, 참옷백숙 4만원 오리명가 '다올'(배창현) 975-9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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