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방한계선 2곳서 발화,남하중

강원도 고성군 현내면 동부전선 비무장지대 산불이 7일 오후 1시20분께 재발화된 가운데 북방 한계선을 넘어 남측지역인 명파리 마을 4㎞ 전방으로 확산되고 있다.

이날 군과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불은 고성군 현내면 명호리 남방한계선 남측 300m 지점과 북방한계선 1.2㎞ 지점 등 2곳에서 발화해 남하했다.

군과 산림청은 헬기 4대를 동원,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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