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얼굴의 倭, 비수를 드러내다
일본의 ‘다케시마의 날’ 제정으로 한 일간의 갈등이 깊어지고 있다. 대통령이 전면에 나서 ‘외교전’까지 선언했지만 일본은 독도망언을 되풀이하며 끈질긴 집착을 보인다. 영 불의 영토분쟁시에 과세권의 판례로 승패가 갈리자, 일본정부는 곧 자국민에게 독도광구권을 신청케 하여 이를 동경지방법원 판례로 남겼다. 관민합작으로 독도탈취 조작극까지 꾸밀 정도다.
한국정부는 무대응과 조용한 외교였다. 당연히 내 땅이란 생각이지만 침묵이 ‘묵시적 동의’로 오해될 수도 있다. 한일합방이나 최근 한일어업 협정시 독도를 한일 공동관할수역으로 내어준 실책도 이런 무대응에 기인한다. 이제 냇ㅐ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