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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女風 불었다
올해도 女風 불었다
  • 백영준기자
  • 승인 2008년 04월 10일 22시 17분
  • 지면게재일 2008년 04월 11일 금요일
  • 3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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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대 총선 여성의원 41명 '역대 최다'

18대 총선에서는 여성 의원 41명이 등원에 성공, 지난 17대 총선 39명에 이어 여풍 바람을 이어나갔다.

이번 총선에서 당선된 여성 의원수는 전체 의석수 299개 가운데 지역구 14명, 비례대표 27명으로 총 41명(13.7%)을 기록했다. 특히 지역구 의원 수는 지난 17대 10명에 비해 4명이 늘었다.

박근혜(대구 달성) 전 대표와 김영선(경기 고양 일산서) 의원, 이미경 의원(서울 은평갑)은 사상 처음 여성 4선 의원이 됐다.

추미애(서울 광진을) 전 의원과 전재희(경기 광명을).조배숙(전북 익산을) 의원은 3선에 성공했다.

비례대표 현역 의원 출신으로 지역구에 출마한 나경원(서울 중구).전여옥(서울 영등포갑).박영선(서울 구로을).진수희(서울 성동갑).박순자(경기 안산 단원을) 후보도 모두 금배지를 달았다.

한편 최고령 당선자는 76세의 이용희 의원이 차지했다. 김대중 전 대통령의 측근이었던 이 의원은 민주당 공천에서 탈락한 뒤 자유선진당으로 당적을 옮겨 충북 보은.옥천.영동 선거구에 출마, 지난 9.10.12.17대에 이어 5선에 성공했다.

최연소 당선자는 친박연대 비례대표 1번 양정례씨가 차지했다. 그는 1977년생으로 올해 30세다.

이어 부산 금정에서 무소속 돌풍을 일으킨 김세연 당선자(35)가 2위, 서울 성동을에서 현역 의원인 임종석 후보를 꺾은 김동성(37) 변호사가 3위를 차지했다.

또 이번 총선에서 가장 높을 득표율을 보인 후보는 통합민주당 박주선 후보, 가장 낮은 득표율로 당선된 후보는 무소속 이인제 후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광주 동구에 출마한 박주선 후보는 이번 선거에서 88.7%의 표를 받아 전국 최고득표율를 기록했다.

당초 가장 높은 득표율을 보일 것으로 예상됐던 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는 88.6%의 표를 얻어 2위를 기록했다. 대구 북을과 동을 출마한 서상기.유승민 후보는 각각 86.3%와 84.33%를 얻어 3,4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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