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7일 포항시청 문화동 대잠홀서 첫 공연

포스코가 기업시민 활동의 일환으로 포항·광양 시민을 위한 ‘With POSCO 기업시민 문화콘서트’를 개최한다.

포스코는 지난 1980년 포항 효자아트홀, 1992년 광양 백운아트홀을 개관해 매년 다양하고 풍성한 음악공연·영화 콘텐츠 등을 제공하면서 지역사회의 문화예술 기반 확대에 크게 기여해 왔다.

여기에 올해부터는 ‘With POSCO 기업시민 문화콘서트’를 기획, 클래식·재즈·연극 등 장르 다양화와 공연 횟수도 매월 1회 수준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분기 1회는 포항·광양 지역 내 문화시설을 활용한 강연과 공연을 제공함으로써 일반 시민들이 보다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해 지역에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오는 5월 7일 포항시청 문화동 대잠홀과 5월 22일 광양커뮤니티센터에서 문화심리학자 김정운 소장을 초청해 ‘강연+공연’ 형태의 복합 문화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마음을 움직이는 힘’이라는 주제로 강연에 나서는 김정운 소장은 베를린자유대 심리학 박사 출신으로 명지대 인문학부 교수를 지냈으며, 유쾌한 탁월한 언변으로 ‘내 삶의 행복해지는 노하우’를 풀어낼 것으로 기대된다.

강연과 함께 진행될 공연은 대한민국 대표 뮤지컬 디바 최정원 씨의 갈라콘서트로, 뮤지컬 시카고의 대표곡 ‘All that Jazz’ 등 다양한 뮤지컬 레파토리로 관객과 함께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한다.

최정원 씨는 지난 1989년 뮤지컬 ‘아가씨와 건달들’로 데뷔해 ‘시카고’‘맘마미아’ 등 국내 유명 뮤지컬에 출연했으며, 최근 뮤지컬 ‘마틸다’에서 미세스 윔우드역으로 출연한 바 있다.

이들 강연과 공연 외에 포토존·포토머그잔·캘리그래피 등과 같은 다양한 이벤트와 참석자를 대상으로 행운권 추첨을 통해 다양한 상품을 제공, 또 다른 즐거움을 나눠준다.

한편 무료로 제공되는 본 문화콘서트의 상세 공연 정보 및 초대권 신청은 ‘포스코 홈페이지(www.posco.com)-자주찾는메뉴-문화행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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