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중앙동 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 회원들이 23일 중앙동 꽃동산을 만들고 있다.
포항시 북구 중앙동행정복지센터(동장 진선광)는 23일 센터 앞 공터에서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와 함께 ‘중앙동 꽃동산 조성’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중앙동 진선광 동장, 임재현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 박희석 새마을부녀회장 등 회원 50명이 참여했다.

이날 장미 120본, 배롱나무 5본, 회양목 400주 등 다양한 나무를 심음과 동시에 인도 잡초 제거 작업을 했다.

특히, 중앙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서는 장미 꽃동산 조성 후 하절기 나무 물주기, 잡초 제거와 장미 전지작업 등 사후관리에 힘을 쏟기로 했고, 꽃동산 주변 환경정비에도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진선광 중앙동장은 “그린웨이 포항 건설에 새마을지도자 협의회, 새마을 부녀회에서 앞장서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요즈음 미세먼지 등이 많아 주민들의 건강에 적신호가 되는 시점에서 작게나마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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