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소는 2017년부터 노인들의 한의학적 건강관리법을 통해 인지 건강을 향상하고 주체적인 건강관리를 도모해 노년기 건강한 생활을 영위하는 노인건강증진 프로그램이다.
이번 건강교실은 오는 6월 11일까지 주 1회 진행하며 한방양생, 치매, 우울증 등의 노인건강관리 교육과 동의보감 안마도인 체조, 명상·호흡법 등을 가르쳐준다.
또 수강생들에게 총명침 치료 및 한약재 체험, 약첩 만들기, 천연염색체험, 한지공예 등 다양하고 효과적인 프로그램을 구성해 진행한다.
최수영 소장은 “참여자들의 효과 및 만족도 조사를 통해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마련해 프로그램에 반영할 예정”이며“앞으로도 노년기 건강관리에 도움이 될 만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시민들의 건강증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