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결특위장에 양재영 의원 선출

경산시의회는 23일 제209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11일간의 의정활동에 들어갔다.경산시의회
경산시의회(의장 강수명)는 23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제209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11일간의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는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채택, 2019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조례안과 일반안건 심사, 주요사업장에 대한 현지 확인을 실시할 계획이다.

임시회 세부일정을 살펴보면 24일·25일 이틀간 상임위원회별 추경예산안을 심사할 예정이며, 이후 26일~29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제1회 추경을 확정한 후 30일 제2차 본회의에서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의결할 예정이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위원장에 양재영 의원, 부위원장에 남광락 의원, 위원에 김봉희, 손병숙, 이기동, 이성희, 황동희 의원 등 7명으로 구성됐다.

이어 5월 1일·2일(양일간) 조례안 및 일반안건 심사와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를 채택한 후 3일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의결하고 모든 일정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산업·건설위원회 손병숙 의원이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 되고 있는 미세먼지에 대한 종합적인 저감 대책과 사동2지구 주차공간 확보 문제에 대해 시정 질문하고 집행부에 성실한 답변과 대책을 요구했다.

강수명 의장은 “제57회 경북도민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이끌어준 최영조 시장을 비롯한 집행부 공무원, 체육회 관계자 및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이번 회기는 조례 및 기타 안건 외에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중요한 의제가 많은 만큼 안건심사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김윤섭 기자
김윤섭 기자 yskim@kyongbuk.com

경산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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