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개회한 이번 임시회에서는 ‘2019년도 제1회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을 비롯해 2019년도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상임위원회 소관별 2019년도 행정사무계획서 작성, 상주시로부터 제출받은 조례안 및 기타 일반안건 9건을 심의 의결하고 2건의 의원 발의 조례안과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의회운영에 대한 내실을 다지고 시정추진에 대한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했다.
정재현 의장은 “집행부는 추가경정 예산 집행을 통해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상주시가 제출한 제1회 추경 예산안 규모는 본예산 8413억 원 대비 1454억 원이 증가한 9867억 원인데 의회는 이번 임시회에서 일반회계 34건의 세부사업에 대해 54억 5000여만 원을 삭감해 수정 가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