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규종 군위군산림조합장.
“산을 사고, 팔 때는 산림조합을 통한 임야매매중개 One-Stop 서비스로 안심하게 거래하세요.”

군위군 산림조합(조합장 최규종)은 산림조합법에 따라 추진해 온 임야매매중개업이 최근 들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특히, 귀농·귀촌 예정인 도시 외지인들이 산촌의 청정지역을 선호하면서 임야에 관한 관심이 높아짐과 함께 임야매매에 대한 문의가 많이 들어오고 있다.

23일 군위군산림조합에 따르면 산림조합의 임야매매중개 서비스는 단순한 매매중개가 아니라 전문기술지도원을 통한 각종 산림사업 관련 무료상담 서비스, 산림경영 계획 편성 및 산림조합금융을 통한 임업인 토지구매자금 대출도 한 자리에서 이용할 수 있는 ‘임야거래 One-stop 서비스’가 가능하다.

또, 임야중개와 함께 저리 장기 대출로 산림사업의 확대와 소득증대에 이바지하고, 임업인 토지구매자금 대출은 관내 임업인들에게 자립경영기반 안정화와 장기적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좋은 영향을 미친다.

최규종 조합장은 “우리 군위는 임야가 전체 면적의 75%나 되고 임야개발의 가치가 높아 귀·산촌 예정인 도시 외지인들 이용이 많긴 하지만, 외지인보다 조합원과 지역민께서 산을 사고, 팔 때는 조합을 통한 임야매매중개 One-Stop 서비스로 안심하고 거래할 수 있도록 최상의 서비스를 받도록 많은 이용을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는 054-383-2004로 하면 된다.

이만식 기자
이만식 기자 mslee@kyongbuk.com

군위 의성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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