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천모 상주시장이 22일 임종식 경북도교육감을 만나 귀농·귀촌형 공공 임대주택 단지 조성사업에 대한 협조와 지원을 당부하고 있다.
황천모 상주시장이 22일 임종식 경북도교육감을 만나 귀농·귀촌형 공공 임대주택 단지 조성사업에 대한 협조와 지원을 당부하고 있다.

황천모 상주시장은 22일 임종식 경북도교육감을 방문해 현재 상주시가 추진하고 있는 귀농·귀촌형 공공 임대주택 단지 조성사업을 위한 폐교 매각에 경북도교육청의 협조와 지원을 당부했다.

귀농·귀촌형 공공 임대 주택단지 조성은 청년 귀농·귀촌 희망자들에게 안정적인 주거환경을 제공해 주기 위해 상주시가 폐교를 사들여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난 1월 상주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 간 협약을 맺어 공검중학교 폐교 부지에 조성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는 신축 주택 20호와 폐교 본관 건물 리모델링을 통해 창업 형 주거 6호와 공동 육아시설, 마을회관, 경작지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시 관계자는 “올해 폐교 부지 매입 및 용도변경과 설계 등의 행정절차를 거쳐 내년에 착공하며 하반기에 입주자를 모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성대 기자
김성대 기자 sdkim@kyongbuk.com

상주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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