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강북경찰서
또 폭해 사건 등에 대한 주의·감독의무를 소홀히 한 혐의(장애인복지법 위반)로 전·현직 이사장 2명도 입건했다.
A씨 등 5명은 지난해 2월부터 11월까지 센터 프로그램실 등에서 지적장애인 8명이 흥분하며 돌발행동을 한다는 이유로 손바닥으로 뺨을 때리는 등 수차례 때린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복지재단 산하 보호시설에 대해 장애인권익옹호기관과 합동으로 전수조사를 하고, 엄정한 수사를 통해 장애인 인권보호에 나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