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서 신축 관련 의결, 추경예산 2050억 심사

울릉군의회(의장 정성환)는 25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제241회 울릉군의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울릉군의회(의장 정성환)는 25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제241회 울릉군의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는 25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되며 ‘울릉군 한국지역진흥재단 지원 조례안’ 등 10건의 조례안과 2019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울릉소방서 신축에 따른 울릉군 공유재산 영구시설물 축조 동의안 등 각종 안건에 대해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울릉군이 제출한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당초 예산 1695억원보다 355억원 증가한 2050억원(일반 2020억원, 특별 30억원) 규모이다.

정성환 의장은 “조례안과 예산안 등 안건 심사에 있어 군민의 복지증진과 지역발전을 이끌 수 있는 군민의 뜻이 충분히 반영될 수 있는 세심한 심의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박재형 기자
박재형 기자 jhp@kyongbuk.com

울릉군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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